
공효진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공효진이 하정우, 김동욱의 모습에 빵 터졌다.
19일 공효진은 개인 채널에 "아무 때나 웃긴 사람들... 나만 보기 아깝다. 이 영상은 널리 널리 퍼지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효진은 영화 '윗집 사람들' 해시태그를 덧붙였고, 공개된 영상에는 '윗집 사람들'에 출연하는 하정우와 김동욱이 담겨 있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촬영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밖에서 들리는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열창하고 있으며, 이를 찍고 있는 공효진도 빵 터진 듯하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하정우는 지난 4월 2일 개봉한 '로비' 이후 8개월 만에 감독 겸 주연 배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공효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