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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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애니, 로망은 모두와 똑같네 "교복 입고 하굣길 떡볶이 원해" (아형)

기사입력 2025.11.16 04:30

'아형' 방송 캡처
'아형'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올데프 애니가 학창시절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아형' 방송 캡처
'아형'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애니에게 "어릴 때 유학을 가지 않았나. 한국이 그립거나 엄마, 아빠 보고 싶고 그러진 않았나"라고 물었다.

애니는 "한국의 학교를 다녀보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만 다니고 유학을 가서"라고 답하며 "이런 교복을 입고, 드라마 보면 나오는 매점 뛰어가고 거기서 '나나나~'하는 바이브"라고 이야기했다.

'아형' 방송 캡처
'아형' 방송 캡처


영서는 "오늘 언니가 귀여웠던 게, 우리가 오늘 교복을 입고 대기를 하는데 '한국 학생들은 사진을 어떻게 찍니?', '한국 학생의 포즈는 어떻게 하는 거니?'"라고 물었다면서 "언니야들을 데리고 나의 기억을 외살리면서 K-중딩 갬성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아형' 방송 캡처
'아형' 방송 캡처


애니는 "난 그걸 꼭 하고 싶었다.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교복을 입고 집 가는 길에 떡볶이를 먹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순대랑 순대"라고 말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떡볶이 얘기하는데 왜 순대 얘기를 하냐"고 꼬집었다. 그러자 애니는 "순대 좋아한다"고 강호동을 감쌌다.

사진= '아형'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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