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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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200만원 명품 가방 '공짜 나눔' 선언하더니…가격 듣더니 황급히 '철회' (아이키)

기사입력 2025.11.14 16:30

이승민 기자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댄서 아이키가 애장품을 나눔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아이키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아이키AIKI'에는 "미니멀리스트 호소인 아이키 살림 대 방출 다~ 드립니다! | 버버리, 알렉산더 왕, EQL, 수저 세트까지 탈탈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아이키는 "잘산 아이템과 못산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려 한다, 못 산 아이템들은 무료 나눔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키는 "미니멀리즘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물건에 대해서 저만의 기준으로 잘산 물건과 후회되는 물건이 나뉘고 있다. 그걸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이키가 나눔하겠다고 밝힌 품목은 다양했다. 

EQL 코트, 수저세트, 디지털카메라까지 상태가 좋고 유용한 제품들을 나눔하겠다고 밝혔다. 

슈프림 백팩과 패딩까지 상당히 고가의 물건도 등장했다.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키는 "사실 안 쓰는 가방이 하나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 제품은 인기가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 연우에게 물려주려고 했던 가방이다"라고 말했다. 방 안에서 가방을 가지고 나오며 "이거를 해야 미니멀리즘이라고 한다면 할게요"라고 말했다.

아이키가 가지고 온 가방을 이미지로 검색하던 제작진은 "1500달러, 한화로 200만원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가격을 듣고 놀란 아이키는 황급히 "다른 거 들고나올게요"라고 자신의 말을 철회했다.

사진= '아이키AIKI' 유튜브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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