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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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백상 예능상 못 탔지만…"상패 자리까지 비워놨다" 고백 (톡파원)

기사입력 2025.11.14 16:01 / 기사수정 2025.11.14 16:01

이승민 기자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김원훈이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톡파원')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가수 소녀시대 효연이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김원훈은 아쉽게도 남자 예능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전혀 서운한 마음 같은 건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별안간 전현무가 "시상식 전, 함께한 녹화에서 쉬는 시간 내내 수상 소감을 짜고 있는 걸 봤다"는 폭로를 했다.

이에 김원훈은 "사실은 기대한 정도가 아니라 상패 놓을 자리도 만들어 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이번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코펜하겐 동심 투어가 펼쳐진다.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코펜하겐 동물원을 찾은 톡파원은 북극곰과 판다를 포함한 약 250종의 동물을 만난다.

월트 디즈니가 영감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 티볼리 공원도 방문한다. 

톡파원이 공중에서 회전하는 그네와 43m 상공에서 코펜하겐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어트랙션을 체험하자 김원훈은 톡파원이 담아낸 아름다운 시내 풍경에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뿐만 아니라 톡파원은 40명의 아이가 3개월 간 사용할 물품을 담은 학습 상자를 직접 포장해 보며 시간을 보낸다.

스튜디오에 있는 출연진들 역시 이 학습 상자를 실제로 전달받아 직접 확인하며 유니세프 물류센터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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