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한옥집에서 2주간 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김영철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김영철이 서울 명륜동에 새로 마련한 한옥집에서 집들이 with 카니 (광기의 홈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영철은 캐리어를 끈 채 동네를 돌아다니며 낯선 동네에 오게 된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영상 속 김영철은 명륜동 한옥집에 온 계기로 "예전에 삼청동에서 촬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한옥에서 머물던) 기억들이 너무 행복했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한옥에) 또 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오면 구독자도 더 늘 거 같고, 일도 더 잘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김영철은 한옥집에서의 첫 게스트로 방송인 카니를 초대했다. "예전에 아는 형님에서 한 번 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꼭 모시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니의 유행어인 "잤니? 잤어?"를 언급하며 소개했다.
이어, 한옥 마을과 어울리는 음식을 준비한 제작진에 카니는 처음으로 미숫가루를 먹었다. "코리안 푸드가 너무 좋다"라고 밝히며 맛있게 먹었다.
한국의 전통 게임인 '윷놀이'를 하는가 하면, 전과 막걸리를 먹으며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콘텐츠를 이어갔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게임을 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영상 마지막에 카니는 김영철을 보며 "제 친구를 보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24일 "52(만51)살에 일본 유학 갔다가 폭싹 늙어버린 김영철 리얼 도쿄 일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일본 어학연수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