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하트시그널' 김지영이 열애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10일 김지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나에겐 최고로 근사한 생일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하루 축하해준 모두에게 감사와 사랑을 철쓰~"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에 방문한 듯한 모습, 피자 사진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기여븐(귀여운) 생파를 마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지를 더한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음식을 든 채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이 적힌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영 계정
한편 김지영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개인 계정과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열애 중임을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오래 고민하고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서 용기 내 본다. 이 마음이 화면 너머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한 남성과 데이트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확신이 생기면 밝히겠다고 얘기해왔다며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듯하다.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주미 선생의 소개로 알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열애 중임을 밝히자 김지영의 남자친구에 대한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국내 최대 독서 커뮤니티 창업자 A씨라는 추측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고, 1년 전부터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점도 주목됐다. 김지영이 지난 7월 싱가포르를 간 것 또한 A씨가 초대받은 싱가포르 행사였다며 같은 날짜에 호텔, 행사장 배경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열애 중임을 고백한 김지영을 향해 많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김지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