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원주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 무대에 오른다.
최근 원주시에 따르면, 11월 11일 원주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지 30년 만에 발상지인 원주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그리고 주제 영상 상영, 농업인 단체 대표 개식 선언, 시상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축하 행사에서는 이찬원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자리를 빛낸다.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그는 풍요와 풍년을 기원하는 이 자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막대과자 대신 11월 11일을 상징하는 가래떡을 나눈다. 이와 함께 팔도 쌀로 만든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 1,111m 가래떡 릴레이가 펼쳐진다.
원주댄싱공연장 일원에서는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계란 꾸러미 만들기, 지게 지기, 솟대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제30회 농업인의 날 조직위원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