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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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영자♥광수, 신혼 한 달 소감…"같이 잘 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0 08:1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0기 영자와 광수가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20기 영자는 9일 자신의 계정에 "정신없는 결혼식을 시작으로..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오빠와 같이 산 지 한 달이 지났어요. 신혼은 잘 보내고 있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같이 잘 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진 소꿉놀이하듯이 잘 지내고 있어요 헤헤 신혼 일상 공유하려고 하는데 먹는 사진밖에 없어서 머쓱.. 신행 다녀와서는 집 정리하고 밥 해먹는 데에 시간이 다 가는 것 같아여. 담엔 더 맛있는 거 만들어 봐야지!!!"라며 함께 만든 음식 사진을 자랑했다. 



또 두 사람은 "아참 저희 신혼여행 때 나솔 본방 오프닝에서 결혼 소식을 전해주셨더라고요! 오빠랑 집에서 기념사진 찰칵"이라며 '나는 SOLO' 방송에 언급된 자신들의 이름을 배경으로 손하트를 남겼다.

이어 "요새 나솔 커플들의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아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요! 결혼식 하셨고, 곧 결혼식을 하시는, 그리고 결혼 준비 중이신 나솔커플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라고 축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연세대 동문인 영자와 광수는 지난해 방송된 '나는 솔로' 20기 방송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영자는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후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았고, 이후 광수와 현실 커플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광수는 영자와 정식으로 교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영자가 찾는 남자의 조건이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왜 멀리서 찾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대시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20기 영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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