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손태영이 육아용품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만난 월드클래스 한국인 이루마 형부, 드디어 미국에 오다 (국위선양,전석매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손태영이 형부 이루마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음날 지인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산을 앞둔 지인이 "언니는 (애들을) 어린이 침대에다 재웠냐"고 묻자, 손태영은 "무조건 그랬다. 내가 옆에 누워도 애는 무조건 따로 침대에 분리해서 재웠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이어 손태영은 지인에게 "(아기용 침대는) 작은 거 사면 된다. 작은 거, 싼 거 사라. 둘째 안 가질거면 (금방 크니까) 그때 쓰고 그냥 마는 걸로 해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또 지인이 "요즘에는 유모차도 되게 비싼 거 많이 사더라"라고 하자 손태영은 "절대 필요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고가 육아용품 브랜드의 제품이 유행이었다면서 "나는 둘째 언니한테 물려 받았다. 근데 그게 무겁다. 결국에는 엄마들이 접는 걸로 바꾸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편하고 가벼운 유모차를 추천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