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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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이정진, "외로움 많아 결혼 안 하면…" 역술가 발언 '깜짝'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5.11.05 10:21 / 기사수정 2025.11.05 10:21

이승민 기자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이정진이 박해리와 타로점을 보며 궁합을 맞춰본다.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87회에서는 이정진이 박해리를 자신의 동네로 초대해 함께 타로점을 보고, 단골집으로 데려가 '치맥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이정진은 "우리 동네가 타로 카페로 유명한데 한 번도 타로점을 본 적이 없어서 가볍게 보려고 한다"며 박해리를 데리고 역술가를 만난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컬러의 타로 카드를 뽑아 점을 치는데, 역술가는 이정진의 카드를 분석하더니 "이게 원래 2장 정도 있으면 좋은 건데, 좀 더 나왔다. 고독, 외로움이 묻어 있는 카드여서 이걸 뽑은 사람은 결혼을 안 하면 나중에…"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이정진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놀란 마음을 추스른 이정진은 박해리와 궁합도 본다.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이때 역술가는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교류가 된다"고 하더니, "참고로 얘기하자면 두 분이…"라면서 의외의 발언을 해 이정진-박해리는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 마저 놀라게 한다.

타로점을 본 뒤 이정진은 단골인 동네 맛집으로 박해리를 데려간다. 맛집 사장님은 박해리와 반갑게 인사한 뒤, "우리 정진 배우님이 칭찬할 게 진짜 많은 사람이다. 정말 따뜻하고 괜찮은 남자다"라고 칭찬한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의 1년 치 식권을 사주기도 했다"고 이정진 미담을 방출한다. 

나아가 사장님은 "이곳에 여자를 데려온 것도 처음"이라고 이정진을 대신해 어필한다.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채널A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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