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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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싫어" 브라이언, '300평 주택' 아닌 임실로 간 이유

기사입력 2025.11.03 14:59

브라이언
브라이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브라이언이 임실에서의 귀농 생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더브라이언 The Brian 채널에는 '귀농한 시골 마을에 동네 잔치 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평택 집이 아닌 임실 별장으로 향했다. 브라이언은 평택에 300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나, 최근 전북 임실로 내려가 귀농 생활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지난주에 떡을 돌렸으니 이번에는 마을분들을 초대해 하우스 파티처럼 집들이를 하려고 한다"며 잔치를 위해 임실로 향했다.

임실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치즈 테마파크를 찾아봤다면서, "나는 테마파크 같은 데 아무도 없을 때가 좋다. 인간들이 싫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래서 임실에 오게 되는 것 같다. 난 원래 시골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임실 오는 이유가 사람이 별로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인간이 최악이다"라며 "전쟁 나게 만들지, 종교 이야기 하지, 정치 이야기 하지. 그것 때문에 싸움 나지 않냐. 그냥 동물처럼 사랑만 하면 되는데"라고 토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더브라이언 The Bria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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