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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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퇴사 이유?…"단체 생활 싫었다" 고백 (위대한 가이드)

기사입력 2025.11.03 10:37 / 기사수정 2025.11.03 10:37

장주원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공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대호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백두산을 향한 첫 번째 여정으로 하얼빈을 찾은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 여정에서 처음으로 가이드에 도전한 김대호는 지금까지 보여 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공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공


이날 여행의 가이드를 맡은 김대호는 백두산으로 향하는 새로운 루트를 소개하기 위해 하얼빈을 첫 목적지로 정한다. 하얼빈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친동생의 도움을 받아 직접 일정을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공항에서 최다니엘, 전소민을 만난 김대호는 "하고 싶은 건 다 말하라"며 고객 맞춤형 투어를 예고한다. 김대호와 여러 차례 함께 여행을 떠난 최다니엘은 반신반의하지만, 전소민은 "믿는다"며 신뢰의 눈빛을 보낸다.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공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제공


이어 전소민이 단체 대화방 개설을 제안하자 김대호는 잠시 "단체 생활이 싫어서 퇴사한 사람"이라며 망설였지만, 결국 단톡방을 직접 만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본 최다니엘과 이무진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

하얼빈 현지에서도 김대호는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일들을 여행 메이트들의 요청에 따라 과감히 도전하며 '첫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한 번도 안 해 봤는데"라고 말하면서도 결국 실천에 옮기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놀라움으로 가득 찬다. 김대호는 하얼빈에서 "우리 엄마의 평생 소원이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이드 김대호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은 오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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