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의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유기묘 고양이까페에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딸 로아 양과 함께 유기묘 카페에 봉사를 나가는 조윤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양이를 꼭 안으며 사랑으로 보살피는 로아의 따뜻한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클수록 아빠 이동건을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도 눈길을 끈다.
한편 조윤희는 2016년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상대역으로 만난 이동건과 연인으로 발전, 2017년 9월 결혼과 함께 12월 첫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20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 = 조윤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