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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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된 마이큐, 이제는 ♥아내 '외조'…김나영과 동반 예능→광고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31 18:50

마이큐, 김나영
마이큐, 김나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김나영, 마이큐 부부가 축복 속에 결혼한 가운데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넷플릭스 측은 '옷장전쟁'의 시즌2 '옷장전쟁: 패피 옷장털이'의 6화에서 마이큐가 출연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는 김나영, 마이큐의 결혼 후 첫 부부 동반 예능 출연이다. 

평소 마이큐는 패셔니스타 김나영에 못지 않은 센스를 가졌다. 김나영은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은 "저는 옷을 잘 입어서 좋아했다. 제가 먼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고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향수를 따라 샀다. 그러다가 인연이 되었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또한 두 사람은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김나영의 옷장에서 마이큐의 취향대로 꾸며 '여친룩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였다.

화가이기도 한 마이큐는 김나영을 스타일링하며 "이 피사체가 모든 옷을 소화할 수 있는 피사체여서 작업실 안 갈 때 나영이 캔버스라고 생각을 하고 색을 얹는 이러한 연습을, 저에게는 이것도 작업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라며 커플룩까지 선보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반대로 김나영이 마이큐에게 선보일 '남친룩'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로제
라로제


뿐만 아니라 광고계도 섭렵하며 겹경사를 알렸다. 프랑스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 측은 김나영 마이큐 부부를 앰배서더로 발탁 소식을 알렸다. 브랜드 측은 "따뜻하고 가족적인 모습이 자사 패밀리 스킨케어 콘셉트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앰배서더로서 김나영과 마이큐는 브랜드 캠페인과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질과 아름다움의 균형'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두 사람의 따뜻하고 솔직한 일상을 통해 보여주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한편 지난 1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년 동안 공개 연애를 해온 마이큐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래전 마이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그는 "좀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는 진심을 전했다.

김나영은 아들들에게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하지 않았나.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삼촌'이 아닌 '아빠'가 됨을 알렸다.

지난 유튜브 콘텐츠에는 마이큐가 스스로를 '아빠'라고 지칭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사진=김나영,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라라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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