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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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故서세원, '서세원쇼' 폐지 후 변해…서정희에 분풀이" [종합]

기사입력 2025.10.30 10:00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인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아버지 서세원 향한 서동주의 진심 최초고백 (장영란 울컥,캄보디아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동주는 아버지 서세원을 언급했다. 고 서세원은 방송인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8년 만인 2023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사망한 바 있다. 



서동주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그것이 알고싶다'부터 해서 캄보디아에 다 왔다. 아버지랑 10년 동안 대화를 안 하다가 본 모습이 돌아가신 모습이었다"면서 "캄보디아의 사원에서 열악하게 장례식을 치러지는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이럴 거면 왜 우리 가족한테 모질게 하고 떠났는지, 그걸 물을 수가 없으니까 울고 말았다"고 회상했다. 


고 서세원은 서동주의 기억에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는 "저희 어릴 때는 아버지가 자상한 면도 많았고 좋은 추억도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많이 변한 것"이라며 "월드컵 시기 이후로 사회적 명성도 꺾이고 본인이 너무 힘들었는데 아버지는 그런 걸 잘 풀어나가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세원이 '서세원쇼' 폐지 후 변했다는 것. 



그러면서 "저는 그림 그리면서 푸는데 아버지는 엄마한테 분풀이를 하니까 안 좋아진 것"이라며 "그 전에는 훨씬 좋은 면이 많았다. 불같은 성격이 있어서 아버지를 무서워하긴 했지만 화목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동주는 "안타깝고 슬프고 그런 마음이 원망보다 컸던 것 같다. 그때가 엄마 항암 하던 시기고, 미국에 있던 집도 처분해야 하고,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고 서세원의 사망 당시 여러모로 힘들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A급 장영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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