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정소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설현과 정소민이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를 떠났다.
24일 이음해시태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시간 함께한 김설현 배우, 정소민 배우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이음해시태그 측은 "두 배우의 앞날에 더 큰 성장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두 배우의 앞날을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2022년 이음해시태그의 설립부터 함께 했던 전지현이 소속사를 떠나고, 이후 계약 만료가 된 김소현도 7월 전지현이 새롭게 설립한 피치컴퍼니로 이적했다.
설현의 FA(Free Agent·자유계약) 예정 소식은 지난 9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바 있다. 2022년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설현은 논의 끝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 설현은 안효섭·신세경이 소속된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이음해시태그와 계약했던 정소민도 소속사와의 결별을 택했다. 정소민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