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Plus·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시즌2로 돌아오는 '독사과'가 더욱 강력해진 '애플녀'의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시즌2로 돌아오는 SBS Plus·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에서는 시즌1에서 맹활약했던 전현무-양세찬-이은지에 이어 '뉴 MC' 윤태진-허영지가 합류해 '과몰입 연애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SBS Plus·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제공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더 맵고 독해진 '애플군단'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를 선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티저에서 '애플녀'는 침대 위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에게 "이렇게요?"라고 물은 뒤 백허그를 시도한다. 초반부터 고수위 '애플짓'이 터지자 이를 본 MC 전현무와 윤태진은 "뭐야, 뭐야!"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뒤이어 '애플녀'는 연애 실험을 요청한 의뢰인과 만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의뢰인이 "(제 남친 공략은) 어려우실 거다"라고 걱정하자, 애플녀는 "전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라고 당돌하게 받아친다.

사진= SBS Plus·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제공
겉으로는 미소를 띄우고 있지만 눈빛으로는 기 싸움을 하는 두 사람의 신경전에 MC 허영지는 "뺨 맞고 시작하는 거냐"며 벌벌 떤다.
살벌한 분위기 속, 애플녀는 다시 침대 위 남성에게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급기야 그의 품에 꼭 안긴다. 이에 이은지는 "아악!"이라며 비명을 지르고, 양세찬은 "(애플녀의 유혹에 넘어) 갔어요...안 돼!"라면서 발을 동동 구른다.
현장을 목격한 의뢰인 역시 "오우..."라는 탄식과 함께 단전에서 끓어오르는 화를 삼키는데, 과연 애플녀가 '맹독 사과' 공격으로 의뢰인의 남자친구인 이 남성을 유혹하는 데 성공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의뢰인-애플녀-주인공(의뢰인 남자친구)의 아찔한 연애 실험 현장은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SBS Plus·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Plus·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