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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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9개월만 '런닝맨' 출연 이유 밝혔다…"돈 벌러 온 것, 땡겨야 된다" 솔직

기사입력 2025.10.19 18:52 / 기사수정 2025.10.19 18:52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전소민이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핏줄도 눈물도 없는 금 사냥꾼들의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천의 한 바닷가에 집결했다. 이번 레이스의 주제는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곳곳에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아야 하는 미션으로, 찾은 만큼 그대로 상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이었다.

최근 금값이 치솟은 만큼 전소민은 "요즘 금값 비싼데"라며 눈을 반짝였다. 금 코인 하나의 무게는 0.1g, 총 50개면 약 111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첫 번째 금 수색 도구를 걸고 펼쳐진 미션은 '인정할래? 말래?'였다. 한 팀씩 돌아가며 상대팀에게 인정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해 팀원 3인 이상이 근거를 들어 인정해야 점수를 얻는 방식이었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만약 인정이 나오면 해당 내용은 런닝맨 공식 SNS에 공개되는 만큼 멤버들은 더욱 신중하게 임했다. 하하는 "우리가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 알지 않냐, 금이다"라며 의욕을 불태웠고, 유재석은 "소발이는 진짜 금에 눈 돌아있다"며 전소민의 열정을 놀렸다.

이에 전소민은 "저 오늘 돈 벌러 온 거다. 오늘 땡겨야 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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