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실 딸 최준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과거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비교한 듯한 이미지가 나란히 담겨 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예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팔과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냐고요. 팔뚝 차이 돌았죠? 저 때 뭣도 모르고 나시 입고 다니니 너무 수치스럽네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짧은 나시 톱과 데님 숏팬츠를 매치한 그는 건강미 넘치는 실루엣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현재 모습은 이전과 극과극 뼈마음 몸매로 반전을 자아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병 투병 치료 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으나 치료와 식단, 운동 등으로 41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최준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