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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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출산' 임라라, 다정한 ♥손민수에 눈물…"마사지 해주다 잠들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5 20:10 / 기사수정 2025.10.15 20:10

장주원 기자
사진= 임라라 SNS
사진= 임라라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임라라가 출산한 자신을 위해 발 마사지를 해 주다 잠든 손민수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5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발을 마사지하다 잠들어 버린 남편 손민수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임라라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발마사지 해 주다가 잠드신 분"이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앞서 손민수는 두 부부의 계정인 엔조이 커플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3.24kg, 2.77kg으로 뚜키랑 라키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라라는 출혈이 있어서 쉬는 중인데 소식 곧 전하겠습니다"라고 쌍둥이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임라라는 쌍둥이를 출산하고 "죽도록 힘들었는데 죽도록 행복하다"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에 행복함을 드러냈고, "출혈이 많았어서 회복을 좀 더 해야 될 것 같다. 처음 겪는 고통이라 무서웠는데 응원이 정말 많은 힘이 됐다"며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출산 하루 전, 임신성 소양증을 앓으며 힘든 시간을 겪은 임라라는 "매일 울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뇌이며 결국 전신에 상처와 배 가득 남은 튼살을 얻었지만 감사하게도 37주를 꽉 채워 아가들을 만나러 간다. 이제 저는 '엄마'라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한다"며 팬들에게 각오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2023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극심한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16일이었던 출산일을 이틀 앞당겨 14일 출산해 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 임라라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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