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8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심진화는 개인 게정을 통해 "8년 전 오늘은 많이 날씬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블랙 티셔츠에 데님 핫팬츠를 매치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벨트는 명품 브랜드 G사의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슬림한 체형이 돋보였다.
그는 사진과 함께 "살 빼야지"라고 과거 모습을 돌아보며 다이어트 의지를 전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지난 2022년 심진화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 출연해 "결혼하고 28kg 쪘다"며 "먹으면 찌고 안 먹으면 빠진다. 사람들이 모르는 게 나는 운동을 좋아한다. 근육량도 많고 기초대사량도 높지만 그걸 이길 만큼 먹는다. 맥주와 한식을 좋아해서 술 마시고, 맵고, 짠 걸 동시에 먹으니까 쪘다"고 토로했던 바 있다.
사진=심진화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