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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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1000평 농원 운영에도 빚에 허덕…"한 달 이자만 500만 원"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5.10.13 21:16 / 기사수정 2025.10.13 21:16

배우 황석정
배우 황석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석정이 빚을 갚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석정이 "빚을 갚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원숙은 "음식점으로 길 설명을 하는 편이다"라면서 음식 메뉴로 길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저는 은행이 그 지표다"라고 말했고, "얼마 모았어?"라는 박원숙의 말에 구구절절 설명을 이어가며 머뭇했다.

"그래서 대출이 얼마냐"는 물음에 황석정은 "한 달에 500만 원이다"라고 말해 박원숙과 혜은이, 홍진희를 놀라게 만들었다.

황석정은 "이자만 500만 원이다"라고 털어놓았고, 혜은이와 홍진희도 거듭 놀라며 "미쳤다. 가까이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앞서 1000평이 넘는 화훼 농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던 황석정은 "거기에 농사 시설 국가 대출금 갚는 것도 포함돼 있다. 저도 어떻게 해왔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다음달에 이자 낼 돈만 있어도 행복하더라"고 말했다.



'만약에 못 내면 어떻게 하냐'는 걱정에는 "못 내면 안된다. 큰일난다. 앞으로는 정리가 잘 될 것 같으니까 걱정하시 마셔라"며 언니들을 안심시켰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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