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효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민효린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사진은 한 결혼식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민효린은 남편 빅뱅 태양과 함께 올블랙 하객룩을 맞춰 입고 나란히 자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효린은 결혼과 출산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육아에 전념하며 오랜 공백기를 이어오고 있다. 그런 만큼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번 사진에서는 결혼 전과는 다소 달라진 비주얼이 포착돼 반가움과 함께 놀라움의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사진 속 민효린은 여전히 우아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지만, 조금은 살이 오른 듯한 모습과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내가 알던 민효린이 아니다", "사진이 잘못 찍힌 것 같다", "민효린 맞아?", "민효린도 살이 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민효린
특히 민효린은 지난달 말 공개한 개인 근황 사진에서만 해도 특유의 소녀 같은 분위기와 변함없는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결혼식 사진은 일부 팬들에게 "낯설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민효린은 앞서 한 차례 '배 나온 사진'으로 인해 임신설 해명에 나서는 등 공백기 동안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각종 해프닝이 뒤따르기도 했다. 그만큼 오랜 시간 활동을 쉬고 있는 민효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여전히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