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류필립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유명세를 얻은 수지가 스스로 "관종"이라 밝혔다.
수지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수지에게 "인플루언서가 되고 나서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수지는 장점으로 "저를 알아봐주고 인사해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준다"고 꼽았고, 단점은 "없다"라며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관종이었나보다"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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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누리꾼은 "젊은데 회사는 다니는 거냐. 항상 보면 집에만 있어서 궁금했다"고 질문했다.
이에 수지는 "제가 지금은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다. 프리랜서 인플루언서 준비 중"이라는 말로 근황을 알리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수지는 수개월 간 류필립, 미나 부부와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실제 148kg에서 72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해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만 최근 요요 현상과 함께 번아웃 증상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 과정에서 류필립 미나 부부와 불화설을 겪기도 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수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