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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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버추얼 아이돌그룹 러비타,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서 공식 데뷔

기사입력 2025.10.08 1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버추얼 신인그룹 러비타를 선보인다.

최근 SOOP은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브이:리얼(V-REAL)'을 통해 결성한 신생 그룹 러비타(LUVITA)의 데뷔 계획을 밝혔다.

SOOP와 버추얼 콘텐츠 전문 기업 두리번(DOORIBUN)은 '브이:리얼(V-REAL)'을 통해 '러비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은 체계적인 K-POP 트레이닝을 거친 그룹으로, 안무가 메이제이 리, 보컬 트레이너 2AM 창민, 래퍼 치타 등의 아티스트가 힘을 모았다. 

러비타는 10월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VLF)'에서 공식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외 버추얼 아이돌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강한 팬 참여 서사를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오프라인 콘서트·팝업·굿즈 판매와 게임·스포츠·예능·메타버스 등 몰입형 콘텐츠를 병행하며 글로벌 팬과 접점을 넓혀 왔다.

이에 러비타 역시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의 커뮤니티에서 실시간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팬덤을 구축할 전망이다.



더불어, 'VLF'에는 SOOP 스트리머·래퍼·싱어송라이터 빕어가 운영하는 버추얼 힙합 레이블 플랜비(Plan.B Music)도 참가한다.

플랜비는 한세긴, 나비, 송밤 세 명의 버추얼 스트리머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컴필레이션 앨범 'Plan.B'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올해 3월 2.5집 'MVP'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한편, 현재 SOOP 생태계에는 여러 버추얼 아티스트가 활동 중이다. 유명 버추얼 그룹인 이세계아이돌을 비롯해 여러 버추얼 그룹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동 중으로, 버추얼 콘텐츠에 익숙한 K-POP 팬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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