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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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이상민, 빚 청산하더니 용돈 30만원 발언…"돈 넘쳐나네"

기사입력 2025.10.05 16:38 / 기사수정 2025.10.05 16:38

이상민이 명절 용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상민이 명절 용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민이 조카들에게 줄 명절 용돈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추석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앞둔 이상민의 고민으로 떠들썩했다. 이상민은 "궁금한 게 있다. 조카들이 13살, 15살인데 용돈을 얼마 줘야 하냐"며 질문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형수에 대한 사랑과 비례한다"고 하자 이상민은 "난 모르겠다. 얘기 좀 해달라. 30만 원?"이라며 답했다. 이에 신동은 "많은 거 같은데"라며 고개를 저었고, 김희철은 "너무 (금액이) 세다. 이 형 아주 그냥 돈이 넘쳐나나 봐"라고 공감했다.

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신동은 "내 기준에는 10만 원 주면 많이 줬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조언했고, 첫째와 둘째를 차등해서 주냐는 질문에는 "똑같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역시 신동, 김희철과 같이 비슷한 입장이었으나 이상민은 "얘기 들어보면 친구들이랑 마라탕 먹으러 식당 가고 그러더라"며 끝까지 용돈 액수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한편 이상민은 배우 겸 화가 이혜영과 2004년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05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지게 된 그는 20년 만인 지난해 69억 7천만 원의 빚을 모두 청산하며 응원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남구청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JTBC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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