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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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반말하는 랄랄에 결국 '욱'…"이거 미친X이네"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10.05 06:50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랄랄 반말에 불쾌감을 드러넀다. 사진=MBC 방송화면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랄랄 반말에 불쾌감을 드러넀다. 사진=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전참시'에서 이영자가 반말을 사용하는 랄랄에게 일침을 날렸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식재료 매니저가 되어 "오늘 알릴 저의 식재료는 '대파'다. 대파가 맛있을 때다"라고 설명했다. 또 "'간단하게 초등학교 6학년만 돼도 할 수 있는 요리를 해줘야겠다' 싶었는데 '가맥집'이라는 틀이 너무 좋더라"라며 개업한 가맥집을 소개했다.

이어 "가맥집에서는 제대로 된 요리보다는 간단한 라면 등이 나온다. 늘 가맥집을 해보고 싶었는데 식재료 매니저가 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하게 됐다"라며 오픈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전참시' 방송화면. 사진=MBC
'전참시' 방송화면. 사진=MBC


양세형이 "이영자 선배님이 식당하는 걸 한번 보고 싶었는데 오늘 그렇게 하는 거냐?"라고 묻자, 이영자는 "제가 요리사가 아니라 본격적으로는 어렵고 어설프게 한다"라고 답했다.

이영자의 가맥집에 알바생 풍자가 등장했다. 이영자는 "일할 사람이 필요해서 풍자를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풍자가 손이 크다. 연예인 중에 요리를 제일 잘 하더라. 단점은 몸이 크다"라며 풍자를 알바생으로 채용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대파 100kg가 도착했다. 풍자는 "대파가 무슨 2톤 트럭에 오냐"라며 "저렇게 많은 대파는 마트에서도 못 봤다"라며 경악했다. 송은이도 "가맥이 아니라 함바집을 하시는 거냐?"라며 이영자의 큰손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전참시' 방송화면. 사진=MBC
'전참시' 방송화면. 사진=MBC


또 랄랄이 부캐 이명화로 등장했다. 풍자는 "알고 보니까 저 건물이 명화 이모 건물이더라"라며 세계관을 설명했다. 세계관에 몰입한 랄랄이 반말로 대화를 이어가자, 이영자는 "근데 아줌마는 왜 이렇게 반말해? 몇 년생이야?"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랄랄이 지지 않고 "나 58년생이다. 넌 몇 년생이냐?"라며 강하게 나오자, 이영자는 "이거 미친X이다"라며, "내가 아직 이 세계관에 못 들어갔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랄랄은 "너는 몇 년생이에요?"라며 급하게 존댓말을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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