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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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정계 진출 예고? 한동훈 답장 공개 "그쪽 신이 날 좋아해, 진출해 봐야" (홈즈)

기사입력 2025.10.03 09:46 / 기사수정 2025.10.03 09:46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엑스포스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양세찬의 사칭을 도운 사법연수원 동기의 증언이 재조명됐다.

2일 MBC '구해줘! 홈즈'에는 캠퍼스 임장 특집이 담겼다. 신촌 연세대와 안암 고려대 임장을 예고한 출연진은 학과점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양세찬은 "장동민 형은 뭐 한동훈 룩이다. 내 동기 룩을 입고 왔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홈즈'에서 변호사 콩트를 했던 양세찬은 진짜 변호사를 만나 사법 연수원 27기라고 사칭을 한 바 있다.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상황극이 이어진 와중, 사법 연수원 27기 출신 인물로 전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시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

"알고 한 거냐"는 질문에 당시 양세찬은 어리둥절해 하며 "내가 어떻게 알겠나"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양세찬은 이후 한동훈에게 답장을 받았다고. 그는 "내 동기가 학창 시절에 재미난 친구였다고 이야기하더라"며 자랑했다.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


김숙은 "우리가 사칭이라고 했는데 동기가 증언을 해줬다"고 덧붙였고, 양세찬은 "그쪽 신(정계)에서 날 되게 좋아하더라고"라고 이야기해 한 번 더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정계 진출하는 거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한 번 해봐야지"라고 받아쳐 눈길을 끈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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