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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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절 추석이 코앞인데…송승헌·라미란·김희선, '모친상 비보' 위로 계속 [종합]

기사입력 2025.10.03 05:00

송승헌, 라미란, 김희선 (왼쪽부터)
송승헌, 라미란, 김희선 (왼쪽부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추석을 앞두고 스타들에게 안타까운 비보가 이어졌다.

지난 2일 김희선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희선의 모친 박복순 님이 이날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김희선과 남편인 박주영 씨와 딸 박연아 양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희선은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하루 전날인 지난 1일에는 배우 라미란의 모친상이 전해졌다.

라미란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라미란의 모친께서 오늘 별세하셨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라미란 씨와 가족 분들이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위로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인천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지난달 21일에는 배우 송승헌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승헌의 모친 문명옥 씨가 이날 별세했다고 전했다. 향년 77세.

송승헌 모친의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 측은 "송승헌 배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3일 발인을 마친 송승헌은 다음날 자신의 SNS에 "엄마! 엄마!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어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 엄마 품에 안겨서 사랑해요! 보고 싶었어!'라고 맘껏 말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엄마! 사랑해.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 세상 제일 예쁜 우리 엄마 아들 승헌이가"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누리꾼들은 많은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N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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