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한가인이 학창 시절 연애 경험이 없다고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은퇴한 고3 담임선생님 집에 통 큰 선물 준 한가인 (대박 감동, 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을 만나 학창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한가인의 담임 선생님은 "한가인 담임이었다고 하면 나한테 '(한가인) 성향 했냐'를 제일 많이 물어본다. 내가 알기 전에 했으면 몰라도 내가 아는 선에서는 그 얼굴 그대로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가인은 "제가 단언컨대 성형은 안 했다"라며 모태 미인임을 인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제작진이 "학교에 쫓아온 남학생들 많았다고 했지 않냐. 그중에서 한 명도 안 만났냐"라고 묻자, 한가인은 "안 만났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예 관심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가인은 "저는 그 당시에는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아예 머리에 하나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또 대학교 시절 첫 연애를 했고, 학창 시절에는 연애 경험이 전무했다고. 한가인은 "(학창 시절에) 썸도 타본 적 없다"라며 단호하게 부인해 놀라움을 줬다.
또 고백을 받은 적은 있지만 사귀지 않았다면서 "어릴 때부터 누구를 사귀고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