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발리 여행 중 도난 피해를 입은 전혜빈이 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 전혜빈은 "노래가 절로 나오는 아침식사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발리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식탁 위에는 고기 요리와 빵 등 정갈하고 풍성한 메뉴가 놓여 있었고, 전혜빈 모자는 밝은 미소를 띠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혜빈 계정
앞서 전혜빈은 아들의 생일을 맞아 발리 여행에 나섰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 중 뜻밖의 사건도 있었다. 전혜빈은 개인 계정을 통해 "카드 도난 당해서 1500만 원이 긁혔다"며 도난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당혹스러운 상황이지만, 전혜빈은 여행 일정을 차분히 마무리했다. 그는 "멋진 추억 가득 만들고 갑니다.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현지인들에게 받은 호의에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2022년 득남했다.
사진=전혜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