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헌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무당이 된 아역배우 출신 이건주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청년회장 손헌수'에는 '[나는 개가수다] Ep.30 건주법사 곧 한 명 나가겠는데요? (aka_한지붕세가족 순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헌수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속 순돌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건주에게 점사를 보러 갔다.

손헌수 유튜브 채널 캡처.
손헌수는 이건주의 개인 신당이 위치한 남양주의 한 자택에 도착해 전화를 걸었다. "누리끼리한 건물 맞냐"는 손헌수의 물음에 이건주는 "맞다. 외제차 두 대 있는 집"이라고 답했다.
이에 손헌수는 "그 사이 많이 벌었구나"라고 감탄한 뒤 "나도 이렇게 벌고 싶은데"라며 씁쓸한 듯 웃었다.
이건주가 집에서 나오자 손헌수는 "너 왜 이렇게 잘 사냐. 요즘 엄청 바쁘다면서"라고 반갑게 인사했고, 손헌수는 "아니에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법당에 들어선 손헌수는 "나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깔끔한 법당 처음본다"며 연신 놀라워했다. 또한 "건주가 하루에 8~9명만 손님을 받는다. 우리를 위해 시간 빼준 거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청년회장 손헌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