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 이효리 부부. 사진=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쇼핑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오프닝에 송파 둘레길을 소개하며 그 중에서도 성내천길은 조깅트랙이 잘 깔려 있어 뛰기도 걷기도 좋다고 전했다.
또 송파 둘레길 성내천 구간은 가을 단풍길로 유명하다고. 이상순은 "트렌치 코트 챙겨 입고 가봐야겠다. '가을', '낙엽'하면 트렌치코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을이 왔다. 단풍 구경 계획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다. 다가올 추석 연휴 때 트렌치 코트입고 낙엽 떨어지는 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분들 많아질 것 같다"라며 단풍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상순. 사진=이상순 SNS
이상순은 "트렌치 코트 하나 장만해야 한다. 작년 거는 유행이 지났으니까. 요즘엔 또 빈티지도 많다. 운치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가 쇼핑 욕구를 자극한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들도 좋아하지 않냐. 전 너무 좋아한다"라며 쇼핑을 즐긴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해 제주도에서 살다 지난해 11년 만에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진=이상순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