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 고소영 부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소영이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유튜브 KBS Entertain 채널에는 '고소영의 펍스토랑'(이하 '펍스토랑')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에이티즈 성화, 여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소영은 이 두 사람과 밸런스 게임을 하던 중, 문제로 '이성친구의 연락 주기 어떤 게 더 나은지'가 나왔다.
10분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연락오는 연인이 예시로 나오자 에이티즈 두 멤버는 모두 "일주일에 한 번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고소영은 "사실 이건 바뀌긴 한다"며 "연애했을 때는 맨날 만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결혼 해서 살다보면 '주말 부부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온다"고 화끈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펍스토랑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