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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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냉장고 상태 '경악'…10년만 청소에 ♥홍성기 "우리 엄마는 달마다 했다" 잔소리 (워킹맘)

기사입력 2025.09.28 17:32 / 기사수정 2025.09.28 17:32

문채영 기자
이현이가 냉장고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이현이가 냉장고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현이가 남편으로부터 잔소리를 들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도대체 냉장고에 이런 게 왜 있어?? 이현이네 10년 묵은 냉장고의 환골탈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현이는 "나는 (물건을) 닦거나 씻어서 (냉장고에) 넣는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다"라며 "적당한 세균에 노출이 돼야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 청소를 위해 내용물을 꺼내던 이현이는 오래된 치즈를 발견하고 "화석이 됐다. 지난번에 발견 못 한 거다"라며 경악했다. 또 "이래서 모든 걸 다 꺼내라고 하는구나"라며 조언을 적극 받아들였다.

선반을 꺼낸 이현이는 "냉장고를 분해해 본 게 처음이다"라며 "제가 (뭘 하면) 끝장을 봐야 해서 그래서 아예 시작을 못 하는 그런 것도 있다. 그래서 10년 긴 안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이 부부가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이현이 부부가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청소를 완료한 이현이는 "저의 목표 시간은 한 시간 반이었는데 두 시간 반이 (걸렸다). 매번 살림 아이템 (사용) 할 때마다 느끼는데 이렇게 해 놓으면 가족들은 잘 모른다. 이게 얼마나 중노동과 시간을 투자해서 이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는지 진짜 많은 분들이 아셔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 칸만 청소했다는 이현이에게 남편은 "나 어릴 때는 엄마가 한 달에 한 번씩 꺼내서 (청소했다)"라고 말해 부엌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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