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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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 깔린 챔피언스필드, NC-KIA 16차전 개시 가능할까...취소시 29일 재편성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5.09.28 11:47 / 기사수정 2025.09.28 11:47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6차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

NC와 KIA는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6차전을 소화한다.

전날 맞대결에서는 NC가 김형준과 맷 데이비슨의 홈런,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KIA를 2-1로 제압했다. 5연승을 질주하면서 시즌 성적 67승67패6무(0.500)를 만들었다. 2연승 도전에 실패한 KIA의 시즌 성적은 63승72패4무(0.467)가 됐다.




NC와 KIA는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이날 오전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다. 오전 11시 40시 현재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KIA 관계자는 "관중 입장은 30분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후 1~3시에 비 예보가 있다. 만약 경기가 우천 또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된다면 29일 재편성된다.

한편 NC와 KIA는 28일 선발로 각각 로건 앨런, 이의리를 예고했다.


로건은 31경기 166이닝 6승 12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2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의리는 9경기 35⅔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7.8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21일 광주 NC전에서 4이닝 1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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