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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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서울서 자연 그리웠나…"비 오는 숲 속 향기 그리워"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9.24 16:55 / 기사수정 2025.09.24 16:55

한채은 기자
사진=이상순 SNS
사진=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이상순이 자연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방송 초반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 수목원을 소개했다. 이곳은 호수 산책로와 소나무, 단풍 등 나무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상순은 "서울에서는 비가 아침부터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라며 비 오는 날 물향기 수목원에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식물 많은 곳에 가면 향기가 너무 좋다. 비 오는 숲 속의 향기가 그리워진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물향기 수목원 이야기가 이어지자, 한 청취자는 "2002년에 전역하고 공원 만든다고 해서 아르바이트 했었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물향기 수목원에 대해 잘 아시겠다. 비 오는 날 참 좋을 것 같다. 비가 오면 감각들이 좋아지나 보다. 냄새도 그렇고 음악도 비가 오는 날에 좋게 들린다"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왜 비가 오는 날에는 음악이 잘 들릴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어 "AI한테 물어봤다. 습도 증가로 인한 소리 전달의 효율성 증가. 빗소리가 다른 소음을 덮어주는 백색 소음 효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에 더 집중하게 되는 심리적 요인 때문이라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상순 SNS,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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