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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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저기로 이사 간다"…맞은편 '성수동 100억대 아파트'로 독립

기사입력 2025.09.24 16:47

고준희
고준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고준희가 독립 계획을 밝혔다.

지난 22일 고준희GO 유튜브 채널에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준희의 집이 공개됐다.

고준희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집에서 주로 '방콕'을 하고 있다는 고준희는 "부모님 건강이 어느 정도 괜찮아져 나도 좀 혼자 살아보고 싶다"며 독립을 예고했다.

거실로 나간 고준희는 창으로 보이는 맞은편 고층 아파트를 가리키며 "나 이제 여기로 이사 간다. 11월 말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집 공개 콘텐츠를 제안했고, 고준희는 "거기서는 이제 막 다 찍어야지. 여기선 어디는 찍을 수 있고, 어디는 못 찍으니까"라며 이사 후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제대로 소개할 수 없었던 집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고준희가 가리킨 아파트는 2020년 준공된 아크로서울포레스트다. 전용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61평)는 지난 2월 135억원에 거래됐다.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아파트는 대부분 세대 매매가 100억 원대를 웃돌고 전세액도 수십억 원대에 달한다. 배우 전지현, 이제훈, 손지창·오연수 부부, 방송인 박경림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고준희GO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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