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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박수홍 "전국민 아내 마녀사냥…정말 죽고 싶었다" (우아기)[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9.24 06:50

문채영 기자
박수홍.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수홍.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우아기'에서 박수홍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이혼을 선언한 산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산모에게 "이 영상을 봤는데, 서핑을 너무 잘 타신다"라며 칭찬을 전했다. 영상에는 임신 39주 차의 산모가 서핑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장서희도 "저는 처음에 '외국인 분인가?' 했다. 이렇게 운동하셔도 괜찮으시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모는 "저한테는 사실 과격한 운동이 아니다. 예전에 국가대표 선발전 1회 때 상비군을 했었다. 지금은 심사위원도 하고 있다"라며 서핑 경력을 밝혔다. 박수홍은 "만삭의 산모가 이렇게 서핑을 타는 건 국내 최초일 거다"라고 전했다.

'우아기'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우아기'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어 박수홍은 "아기 아빠는 아직 퇴근을 안 하신 거냐?"라며 남편을 찾았다. 산모는 "많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저는 두 아이를 혼자 힘으로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이 시기를 잘 버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녹록지가 않다"라고 이혼 의사를 밝혔다.

박수홍이 재차 "남편분이랑 헤어질 생각이시냐?"라고 묻자, 산모는 "저는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박수홍은 산모에게 "헤어질 생각을 한 결정적인 계기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산모는 "나이가 차서 친구한테 남편을 소개를 받았는데 만난 지 짧은 기간에 아기가 생겼다. 저는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라 남편한테 '아기가 생겼지만 나는 이 아기를 혼자 키울 수 있고 충분히 (혼자) 키우고 싶다'라고 의사 표현을 했었다"라며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아기한테 내 지분이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말도 안 된다. 가정을 이뤄보자'라는 입장이라서 그 문제로 많이 충돌을 했었다. 둘 다 불같은 성격이라 데이트하는 날마다 싸웠다"라며 성격 때문에 싸움이 잦았다고 토로했다.

산모는 "결혼에 대해서 많은 논의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아기를 낳고 100일 지났을 때 했다. 힘들 때 했다"라고 알렸다. 박수홍은 산모에게 "처음에 남편이 바빠서 육아에 동참을 많이 못 하셨다고?"라고 물었다.

'우아기'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우아기' 방송화면.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산모는 "맞다. 남편이 아침 9시에 나가서 새벽 2시에 들어오고 주말에도 일한다. 그러면 일주일에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한다. 저는 경제적 자유도 좋지만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하고 싶었다). 어느 정도는 함께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전혀 안 되니까 매일이 전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투면서 남편한테는 바라는 건 단 하나였다. 돈도 필요 없고 육아를 바쁘니까 못 해도 괜찮다. 유일하게 다정한 말과 다정한 행동을 원했다. 지금까지도 싸우면 그걸로 싸운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을 불러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산모는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박수홍은 "아내 생각이 난다. 아이도 중요하지만 1번은 아내가 왜 우는지를 생각하셔야 될 것 같다"라며 남편에게 조언을 건넸다.

박수홍은 "진짜 요즘 세상은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살 수 있는 세상이다. 나를 봐라. 나 때문에 내 옆을 지켜주겠다던 내 아내가 전 국민에게 마녀사냥 당할 때 제일 죽고 싶었다. 그때 정말 죽을 것 같았다"라며 "내 가장 가까운 사람을 믿었다가 모든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고 힘들었다"라고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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