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신하균과 만난 이병헌
(엑스포츠뉴스 잋아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주역들과 재회했다.
이병헌은 23일 오후 "시간이 흐르는 건 #어쩔수가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함께 출연했던 신하균, 송강호와 함께 한 식당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JSA' 속 세 사람의 모습이 함께 담기기도 했는데, 비록 송강호와 신하균의 위치가 반대로 되어있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시선이 모였다.
특히 개봉을 앞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제목을 이용한 재치있는 게시물에 감탄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JSA'가 벌써 25년 전 영화라니", "레전드 작품, 레전드 배우", "자리배치 은근 신경쓰이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5세인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유만수 역을 맡는다.
사진= 이병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