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시영이 둘째 초음파를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2025 시즈니 마라톤 정윤이와 함께 완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시영은 "시드니 짐을 싸고 있다. 아들과 제가 마라톤에 나가게 됐다. 10km 짧은 거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이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저는 운동도 틈틈이 되게 열심히 했다. 왜냐하면 둘째이고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회복이 되게 중요하다. 회복이 빨리 되려면 운동을 정말 잘해 놓아야 된다. 그래서 저는 힙이랑 다리 위주의 운동을 되게 많이 했다"라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시영은 마라톤 참가를 위해 시드니로 떠나기 전 병원을 찾아 아기 초음파를 확인했다. 의사에게 '괜찮을 것 같다'라는 소견을 받은 이시영은 "10km 마라톤은 무리 없을 것 같다"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으나, 지난 3월 이혼을 알린 바 있다. 이시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생활 중 만들어둔 배아를 이혼 후 이식받았다고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뿌시영'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