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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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친할아버지·외할아버지 모두 '국가유공자'였다…전현무 "애국돌이네!" (나혼산)

기사입력 2025.09.19 19:08 / 기사수정 2025.09.19 19: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친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외할아버지까지 모두 국가유공자라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조부모님을 뵙기 위해 국립 영천 호국원을 방문한 모습과, '도련님'이 된 이주승이 베트남인 형수님과 엄마를 모시고 한국민속촌으로 향한 모습이 공개된다.

국립 영천 호국원에 도착한 키는 "친할아버지께서는 6·25전쟁에 참전하셨다"라고 밝히며 "저에게 9월은 의미가 있는 달이라 오랜만에 친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뵈러 왔다"고 전한다.



키는 친할아버지에 이어 6·25전쟁에 참전하신 작은할아버지, 베트남전에 참전하신 외할아버지도 호국원에 계신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십자성마을의 스타인 구성환은 키에게 "자부심이 있겠다"라며 공감한다.

심지어 키도 국방부 군악대대 소속으로 현충원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밝히자, 전현무는 "애국돌이네!"라며 감탄한다.

기안84는 "금배지 하나 우리가 달아 줄게. 고맙다, 기범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친조부모님의 묘비를 찾아가는 키의 모습을 보며 전현무는 "우리가 잊고 산다. 저분들 덕에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이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준비한 음식을 차려 놓고 오랜만에 마주한 친조부모님 앞에 인사를 올린 키는 묘비 앞에 편하게 앉아 추억에 잠긴다. 키가 전해줄 친조부모님과의 잊지 못할 추억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애국돌'이 된 키와 친조부모님의 추억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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