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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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원장' 이효리, 뷰티 프로 MC라니+화보 근황도 활활…"시대 변해도 트렌드 아이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9 10:39 / 기사수정 2025.09.19 10:3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효리의 근황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가 원장으로서, 뷰티 프로그램 MC로서, 슈퍼스타로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WWD 코리아 10월호 화보 모델로 나선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독특한 자수 디테일이 들어간 진한 인디고 데님 재킷과 팬츠를 매치,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완벽히 소화했다. 허리에는 가죽 포인트 벨트를 더해 빈티지한 감성을 살렸고, 무심한 듯 기대어 있는 포즈는 그녀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강조했다.

헤어는 가볍게 풀어낸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로, 무심한 듯 연출한 질감이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메이크업은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린 미니멀 톤으로, 그녀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화려함 대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택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화보 사진에서는 페미닌한 시스루 드레스와 투박한 워커 부츠를 매치해 상반된 매력을 한 번에 보여줬다. 드레스의 부드러운 소재와 부츠의 강렬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검은 비즈 목걸이와 레이어드된 액세서리는 룩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남다른 아우라로 올타임 레전드 슈퍼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효리는 같은 날 "just makeup"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물로 올렸다. 오는 10월 3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프로그램 MC로 나서는데 이를 홍보한 것.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효리가 MC를 맡는다는 것이 알려져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가 이를 직접 게재하며 홍보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효리만한 슈퍼스타도 없는 듯. 꾸미지 않아도 최고의 자연 미인인데, 메이크업 받고 콘셉트에 따라 스타일링한 모습들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함", "시대는 변해도 이효리는 변하지 않는다", "다양한 스타일링 & 메이크업한 이효리 볼 생각하니까 큰 기대", "포대자루를 입어도 이쁜 이효리 얼굴", "내추럴 횰도 좋지만 꾸꾸꾸 횰언니도 좋아", "기다려지잖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가 공개한 MC소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뷰티의 아이콘이고 패션의 아이콘이고 한 시대의 아이콘이지 않냐", "시대는 변해도 이효리는 변하지 않는다", "모든 메이크업을 다양하게 해보셨기 때문에 당연히 MC 하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말을 이어갔다. 또한 "언니 때문에 메이크업 일 시작한 거다", "우리 딸 이름이 이효리다", "언니가 너무 좋아서", "효리언니 오늘도 예쁘네" 등 팬심 넘치는 이야기들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뷰티 프로그램 MC로 나선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감을 얻고 있는 이효리는 최근 요가 원장으로서의 삶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강생들의 후기 하나하나 모두 화제를 모으고 있고,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인 '피케팅'급 인기를 자랑해 '슈스' 존재감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제주도 한달살기 열풍에 이어 요가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요가 원장 이효리는 "상업적 광고나 협찬은 모두 거절하고 진짜 수련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한 바 있기에 상업적 목적보다는 진정한 요가 수련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밝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효리는 "요가원을 열었다고 앨범을 안 내겠다는 건 아니다. 좋은 곡이 온다면 올해 안에 싱글이라도 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요가 원장으로서, 뷰티 프로그램 MC로서, 가수 이효리로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시대의 아이콘'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새로운 도전과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사진=이효리 계정, WWD 코리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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