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37회 서구 구민의 날'에 출격한다.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37회 서구 구민의 날' 행사개최 소식을 알렸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서구 구민의 날' 행사는 서구문화회관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2곳에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구민의 날이기에 더 특별하다.
이에, 행사에서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롭게 나아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19일에는 ‘구민의 날 기념식’과 ‘서곶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이어 20일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하는 스포츠 체험마당 및 명랑운동회, 걷기 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0일 오후 7시부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박정현, 한해, 하이키, 포르테나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찬또배기' 이찬원도 함께해 팬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이찬원은 10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조영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인천서구 홈페이지,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