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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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장사천재 조사장, 내년 ♥결혼한다…"돈 긁어모으는 중? 바빠서 미뤄" (최화정이에요)

기사입력 2025.09.18 22:25 / 기사수정 2025.09.18 22:25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조서형 셰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죽기전에 꼭 먹어야한다는' 인생 '헛제삿밥' 레시피 최초공개 (+해물탕국,추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화정은 '흑백요리사'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활약한 조서형 셰프를 만났다. 최화정은 조서형 셰프에게 "얼굴은 되게 예쁘고 어린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시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최화정이 "나이가 어리시다"라고 말하자, 조서형 셰프는 "저 31살이다"라고 밝혔다. 나이를 들은 최화정은 "그러니까 애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조서형 셰프에게 "셰프님은 업장이 많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조서형 셰프는 "점심에 여기 있다가 을지로에 갔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온다. 새벽에는 반찬가게 출근도 한다"라며 가게 3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돈을 막 긁으신다"라고 감탄했다.



조서형 셰프가 "저는 음식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나중에 결혼하실 분은 엄청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보였다. 이에 조서형 셰프는 "잘 해주긴 한다"라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원래 결혼식이 다음 달이었는데, 너무 바빠서 결혼식을 미뤘다. 내년에 한다"라며 결혼 소식까지 알렸다. 놀란 최화정은 "너무 축하한다. 남편이 완전 럭키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조서형 셰프의 헛제삿밥과 해물탕국을 맛본 최화정은 "너무 맛있으니까 '부모님 데리고 와야겠다' 차원이 아니라 '살아생전에 이런 거 한 번을 못 해 드렸다'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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