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체룬둘로 감독이 이끄는 LAFC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미국 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2로 이겼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단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동료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이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입성한 지 한 달 차가 되어 간다. 그는 단숨에 북미 대륙을 강타하는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티브 체룬둘로 감독이 이끄는 LAFC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미국 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2로 이겼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단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동료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LAFC는 이어진 손흥민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손흥민에게는 뜻깊은 득점이다. 지난 8월 7일 LAFC로 공식 입단한 손흥민은 MLS 데뷔 5경기 만에 첫 필드골을 터뜨렸다.

스티브 체룬둘로 감독이 이끄는 LAFC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미국 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2로 이겼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단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동료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4일 댈러스전 미국 무대 득점포가 직접 프리킥 골로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나온 리그 2호 골이기도 하다.
MLS 사무국은 벼락 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사무국은 "손흥민이 LAFC가 중요한 승점 3점을 얻는데 헤드라이너였다"라며 "이번 여름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이적한 후 5번째 경기에서 9월 A매치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떠난 뒤 득점을 터뜨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LAFC에 합류한 후 미국 축구계는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단 몇 경기만에 손흥민은 자신이 단순한 추가 영입이 아니라 MLS 역사를 새로 쓸 인물임을 분명히 했다"라고 조명했다.
이는 현재 동부 콘퍼런스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나온 발언이어서 그만큼 손흥민이 MLS에서 아주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티브 체룬둘로 감독이 이끄는 LAFC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미국 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2로 이겼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단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동료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사무국은 또 "손흥민의 영향력은 2골 1도움이라는 기록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관중을 끌어모으고 많은 스타가 달성하지 못했던 화제를 단시간에 불러일으켰다"라고 알렸다.
또 "손흥민의 활약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MLS에 손흥민은 스포츠적 볼거리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창출해 성장하는 리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걸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MLS는 미국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두 차례 9월 평가전을 조명하면서 "LAFC의 새로운 슈퍼스타 손흥민은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미국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해 63분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스티브 체룬둘로 감독이 이끄는 LAFC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미국 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2로 이겼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단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동료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대한축구협회
손흥민은 전반 1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에 이동경의 추가 골까지 도우며 한국 대표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10일 멕시코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불리한 경기 흐름을 단숨에 바꿨다.
후반 20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동점 골을 만들어냈고, 이는 한국이 2-2 무승부를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현지 매체들도 북미 대륙 입성 한 달 차에 불과한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스티브 체룬둘로 감독이 이끄는 LAFC가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2025시즌 미국 MLS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2로 이겼다.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경기 시작 단 5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왼쪽 측면에서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동료 아르템 스몰랴코우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지난 12일 "손흥민의 MLS 합류는 2023년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며 "티켓 매진과 대규모 관중 동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라틴 매체 '올레' 미국판도 "손흥민이 MLS 전체의 관심을 끌어올리며 구단 수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손흥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