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정준하와 유재석이 '훔친 사과가 맛있다' 등의 19금 영화제목을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30년 전으로 돌아가는 '명수는 12살' 특집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982년 창단한 프로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그 시절 미인들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멤버들은 "이휘향 누나가 짱이었다", "김성희 누나가 '매력'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준하는 "에로배우 마흥식을 모르냐?"고 갑자기 19금 영화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멤버들은 곧바로 강리나, '산딸기' 선우일란, '지옥에서 건진 내 딸', '먹다버린 능금', '훔친 사과가 맛있다' 등의 그시절 성인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1인 6역을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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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멤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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