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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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사업도 대박…카페 사장 남편→요가원 원장 아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1 06: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카페 사장' 이상순에 이어 '요가원 원장' 이효리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오픈했다. 제주에 거주하던 시절에도 요가원에서 수업을 했다는 이효리는 서울에서 '요가원 원장'으로 변신, 새로운 행보를 보여줬다. 

가오픈한 요가원은 이달 한달간 원데이 클래스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1회 수강권 가격은 3만5천 원.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부터는 정기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효리는 수업 전 이른 새벽부터 요가원에 출근해 '사진·영상 촬영 금지', '수련 20분 전 입장' 등을 SNS에 공지했다. 또한 오픈과 함께 개업떡을 준비해 수강생들과 나눠먹는 것은 물론, 요가원 근처 가게들에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강생들의 후기도 폭발했다. 제주에서도 수업을 들었던 옛 제자의 후기, 이효리로 인해 처음으로 요가를 접했다는 후기 등이 쏟아졌다. 이효리는 해당 후기글을 요가원 공식 계정에 공유하면서 열혈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효리에 앞서 이상순도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바 있다. 2022년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개업해 운영한 것. 오픈 당시 손님이 몰린 탓 영업 개시 12분 만에 문을 닫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결국 예약제 운영을 하기도 했다. 

해당 카페는 지난해 5월 문을 닫았다. 이후 두 사람은 거주지를 제주에서 서울로 옮겨왔다.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하고 터를 옮긴 것. 

'카페 사장' 이상순이 사업을 접은 뒤, 이번엔 이효리가 '요가원 원장'으로 변신했다. 사업으로도 '대박'을 터뜨리는 부부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 아난다, 이효리, 이상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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