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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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연상녀 동거 중 양다리 의혹…상대는 '불륜' 나가노 메이 [엑's 해외이슈]

기사입력 2025.09.10 16:53 / 기사수정 2025.09.15 21: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설에 이어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간) 일본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연상의 여자친구와 4년 간 동거 및 열애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새롭게 떠오른 삼각 스캔들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4년 간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는 A씨와 도내 아파트에서 동거 중으로, 1988년생인 A씨는 1991년생인 사카쿠치 켄타로보다 세 살 연상인 헤어·메이크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또 주간문춘 측은 이들이 8월부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적어도 여름 이전부터 동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카구치 켄타로가 오랜 연인을 두고 3년 전 일본 톱 여배우 나가노 메이와 은밀한 만남을 시작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동거설은 곧 양다리 의혹으로 번졌다.

사카구치 켄타로와 나가노 메이는 2015년 개봉한 일본 영화 '내 이야기!!'로 처음 만나 이후 영화 '가면 병동'을 함께하며 연예계에서 각별한 인연을 쌓아왔다. 이후 2022년 경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대표 청춘 스타로 불린 나가노 메이는 지난 4월 15살 연상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설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사카구치 켄타로 측은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여성과 동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나가노 메이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2010년 MEN'S NON-NO의 전속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가면병동', '극장판 시그널'을 비롯해 '중쇄를 찍자!', '혼인 신고서에 도장을 찍었을 뿐인데', 'Dr. 초콜릿'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일본 대표 미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도 '서강준 닮은꼴'로 많은 팬을 확보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해 9월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배우 이세영과 로맨스 호흡을 펼쳐 호평 받았다.

가장 최근인 지난 3일에도 서울 성수동 하우스 노웨어 서울에서 열린 프리 오픈 행사 포토월에 등장했으며, 오는 1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나가노 메이, 영화 '가면병동' 스틸컷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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