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르의 전설2'가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0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에서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프로젝트 '전설의 부름에 응답하라'를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복귀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돕고, 모든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성장 특화 던전 '파천의 탑'이 포함됐다. 이 던전은 레벨 15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기존 필드 사냥터보다 높은 경험치를 제공한다.
각 층의 보스를 처치하면 전용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보스 소환 시스템도 갖춰 파밍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종 층에서는 신규 보스몬스터 '일어선 염마태자'가 등장해 '곤륜복마천신검' 등 최상위 장비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복귀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10레벨 달성 시 초기 장비 풀세트를 지급하며, 20레벨, 60레벨 달성 시 상위 장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마지막 접속일로부터 3개월 이상이 지난 복귀 이용자는 웰컴 보상과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 이동 기능을 지원하는 '길라잡이 시스템' ▲일간·주간·월간 미션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무림 수행 시스템' ▲아이템 수집으로 영구 능력치를 얻는 '도감 시스템' 등 3종의 신규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같은 기간 '귀환, 성장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 이 이벤트에서는 선행 퀘스트 경험치가 대폭 상향돼 레벨 66까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로 얻은 '전설의파편' 포인트를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미르의 전설2' 이용자 성장·복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